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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출근 후기 : 코로나가 바꾼 일상 (feat. 다혼 스피드 P8)makson_Review 2020. 4. 28. 17:00
자전거 출근 후기 : 코로나가 바꾼 일상 (feat. 다혼 스피드 P8) 자전거로 직장을 출퇴근하는 '자출'. 자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유행했었죠. 서울에는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는 곳도 많고, 한강을 통하면 꽤 먼 거리도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하여 많은 분들이 '자출족'이 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약 10년 전에 '자전거만 있으면 어디든 타고 다니고, 운동도 하겠지...'란 생각으로 미니벨로(다혼 스피드 P8)를 구매했습니다. 바퀴가 큰 MTB 자전거가 주행하기엔 훨씬 편하지만, 부피가 크고 투박한 모양이 그다지 예쁘지 않아, 작게 접히는 미니벨로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예상 하셨겠지만, 초반에는 한강에도 나가보고,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애용했지만 그것도 잠시.. 접히는 자전거의 장점을 ..